선별 복지 및 기본 소득 사회를 포착한 단편소설. 동식물학 연구원 김재원은 실직 후 국가 지원 청년 복지를 신청하게 된다. 복지 센터에서 나온 로봇 심사원 수은은 그가 살아온 삶을 듣고 복지 등급을 선별한다. 집으로 돌아온 재원은 감정의 불평등을 제의했던 연구 자료를 정리한다.
『재해구호복지론』은 재해구호복지와 관련된 모든 이론을 총망라한 책이다. 재해구호복지의 의의와 역사, 연구 동향을 시작으로, 관련 법 체계, 민관 협력 체제, 재난 대비를 위한 방재교육 등을 다루었다. 더불어 한국, 미국, 일본의 민간 부문 재해구호복지 체계를 살펴보았다.